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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191227 시편 146:1-10

형목사 2019. 12. 27.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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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1227 시편 146:1-10

 

146  2)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4  1)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7  압박 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는 자시로다 여호와께서 갇힌 자를 해방하시며 

8  여호와께서 소경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을 사랑하시며 

9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10  시온아 여호와 네 하나님은 영원히 대대에 통치하시리로다 2)할렐루야

 

2) 여호와를 찬양하라

1) 신이 나가면

2) 여호와를 찬양하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시 146). South Korea.

 

    1-10 하나님을 찬양

    시인은 타인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요청하기 전에 자기 영혼을 향해서 먼저 찬양하도록 외치고 있다. 살아 있는 한 내내 찬양하겠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유력한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으로 도움을 삼고 소마을 두는 복된 자가 되겠다는 다짐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자신의 삶을 항상 지킬 것이라는 시인의 확신을 보여준다. 사람의 도움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신뢰로 하나님의 능력을 망각하는 것이 어리석다는 뜻이다. 힘 있는 듯 보이는 인생이 실제로는 힘이 없고 언제든 하나님이 호흡을 끊으시면 ‘흙’으로 돌아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목숨이 끊어지면 한낱 흙에 지나지 않는 인간과는 달리 하나님은 천지와 바다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다. 힘이 없고 믿을 수 없는 인간과는 달리 끝까지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다. 당신을 의지하는 겸손한 백성을 보면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자비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통치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약한 자의 고통에 함께하시면서 그들의 아픔을 해결하기 원하신다. 어그러진 재판을 바로잡고, 굶주린 자를 먹이고, 억울하게 갇힌 자를 풀어주고, 장애인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의 필요에 귀를 기울이신다. 악인의 계획은 결국 실패하게 하지만 의인은 끝까지 사랑하신다. 공의가 뒤틀어진 세상을 향해 냉소하기보다는 오늘 내 주위에 내가 섬기고 일으키고 같이 고통을 나누어야 할 약자는 누구인지 물어보자.

 

    인생을 참으로 복되게 살아가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복을 누리는 삶은 하나님을 아는데서 시작하고, 그분의 정의롭고 자비로운 통치를 인정하고 소망하는 데서 유지되며, 그 통치를 자신의 삶에 요청하고, 자신도 그 삶에 참여할 때 온전히 누릴 수 있다. 나와 우리의 삶에 하나님은 어떤 분으로 기대되고 또 개입하시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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