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4 에스겔 27:1-25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824 에스겔 27:1-25

형목사 2019. 8. 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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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0824 에스겔 27:1-25

 

 

두로에 대한 애가

27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두로를 위하여 애가를 지으라 

3  너는 두로를 향하여 이르기를 바다 어귀에 거하여 여러 섬 백성과 통상하는 자여 주 여호와의 말씀에 두로야 네가 말하기를 나는 온전히 아름답다 하였도다 

4  네 지경이 바다 가운데 있음이여 너를 지은 자가 네 아름다움을 온전케 하였도다 

5  스닐의 잣나무로 네 판자를 만들었음이여 너를 위하여 레바논 백향목을 가져 돛대를 만들었도다 

6  바산 상수리나무로 네 노를 만들었었음이여 깃딤 섬 황양목에 상아로 꾸며 갑판을 만들었도다 

7  애굽의 수 놓은 가는 베로 돛을 만들어 기를 삼았음이여 엘리사 섬의 청색 자색 베로 차일을 만들었도다 

8  시돈과 아르왓 거민들이 네 사공이 되었음이여 두로야 네 가운데 있는 박사가 네 선장이 되었도다 

9  그발의 노인과 박사들이 네 가운데서 배의 틈을 막는 자가 되었음이여 바다의 모든 배와 그 사공들은 네 가운데서 무역하였도다 

10  바사와 룻과 붓이 네 군대 가운데서 병정이 되었음이여 네 가운데서 방패와 투구를 달아 네 영광을 나타내었도다 

11  아르왓 사람과 네 군대는 네 사면 성 위에 있었고 용사들은 네 여러 망대에 있었음이여 네 사면 성 위에 방패를 달아 네 아름다움을 온전케 하였도다 

12  ○다시스는 각종 보화가 풍부하므로 너와 통상하였음이여 은과 철과 상납과 납을 가지고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13  야완과 두발과 메섹은 네 장사가 되었음이여 사람과 놋그릇을 가지고 네 상품을 무역하였도다 

14  도갈마 족속은 말과 전마와 노새를 가지고 네 물품을 무역하며 

15  드단 사람은 네 장사가 되었음이여 여러 섬이 너와 통상하여 상아와 오목을 가져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16  너의 제조품이 풍부하므로 아람은 너와 통상하였음이여 남보석과 자색 베와 수 놓은 것과 가는 베와 산호와 홍보석을 가지고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17  유다와 이스라엘 땅 사람이 네 장사가 되었음이여 민닛 밀과 과자와 꿀과 기름과 유향을 가지고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18  너의 제조품이 많고 각종 보화가 풍부하므로 다메섹이 너와 통상하였음이여 헬본 포도주와 흰 양털을 가지고 너와 무역하였도다 

19  워단과 야완은 길쌈하는 실로 네 물품을 무역하였음이여 백철과 육계와 창포가 네 상품 중에 있었도다 

20  드단은 네 장사가 되었음이여 탈 때 까는 담으로 너와 무역하였도다 

21  아라비아와 게달의 모든 방백은 네 수하에 상고가 되어 어린 양과 수양과 염소들, 그것으로 너와 무역하였도다 

22  스바와 라아마의 장사들도 너의 장사들이 됨이여 각종 상등 향재료와 각종 보석과 황금으로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23  하란과 간네와 에덴과 스바와 앗수르와 길맛의 장사들도 너의 장사들이라 

24  이들이 아름다운 물화 곧 청색 옷과 수놓은 물품과 빛난 옷을 백향목 상자에 담고 노끈으로 묶어 가지고 너와 통상하여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25  다시스의 배는 떼를 지어 네 물화를 실었음이여 네가 바다 중심에서 풍부하여 영화가 극하였도다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겔 27:1–25). South Korea.

 

    1-3a 애가의 도입부

    페키니아 연안의 작은 섬에 본거지를 둔 두로는 앗수르나 바벨론과는 다른 종류의 강대국이었다. 앗수르와 바벨론이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주변 나라들을 정복했다면, 두로는 해상 무역과 교역으로 당시 알려진 온 세상을 지배했다. 튀어난 항해술과 능숙한 중계 무역을 무기로 두로는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바다에 관한 한 두로는 거의 독보적이었다. 바다를 통해 세상의 재물을 끌어 모으고 바다의 보호를 받기에 두로의 번영과 안전은 보장된 것처럼 보였다. 역사의 결정권이 민족들의 손에 있었다면, 두로는 ‘나는 온전히 아름답다’고 자랑할 만했다. 그러나 민족들의 운명을 결정하시는 여호와 앞에 두로의 자랑은 징벌을 자초하는 교만과 다르지 않았다.

 

    3b-11 최고의 배 두로

    당시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배를 만들었고, 최고의 배에 배를 지키는 선원들도 최고였다. 지혜로운 키잡이들과 숙련공들이 가득한 배처럼 두로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12-25 두로의 중개무역

    두로는 당시 세상의 서쪽 끝 다시스로 시작해서 동쪽 스바와 앗수르와 길맛까지 모든 나라와 모든 물품을 중계하며 무역으로 많은 부를 쌓았다.

 

    창조주를 인정하지 않는 교만

    세상에 완전한 것은 없다. 하지만 두로는 완전함을 뽐냈다. 상대적인 우월감을 절대적인 우월감으로 착각하였다. 그것이 하나님의 존재를 지우게 만들었다.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것은 소유나 재주가 아니다. 배도, 항해술도, 배를 지키는 병사도, 그것으로 벌어드린 부도 존재를 아름답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두로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창조 작품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것이 모든 교만과 파멸의 시작이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는 활발한 교역

    두로는 주변 나라들과의 활발한 교역을 과시하였다. 두로의 원영 선단은 다시스, 즉 세상 끝까지 항해했다. 당시 세계에 알려진 거의 모든 지역을 항해하며 무역을 하였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교제는 없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축복을 알아볼 수 없었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교만으로 이어졌다. 하나님과의 교제 없는 교역이 그들에게 멸망을 불러왔다.

 

   나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나님과 아름다운 교제가 활발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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