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7 데살로니가전서 5:12-28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707 데살로니가전서 5:12-28

형목사 2019. 7. 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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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묵상의숲 #매일성경

20190707 데살로니가전서 5:12-28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치 말며
20. 예언을 멸시치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26.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27.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들리라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12-22 마지막 권면들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핍박이 있었고 바울의 선교팀이 예정보다 일찍 떠나야 했던 상황이 있었으므로, 데살로니가 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지도자들의 리더십 확립이 중요한 시기였다. 지도자들의 리더십 아래 회중의 믿음이 견고해져서 환란을 잘 통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따라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그들의 영적 지도자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과 감사를 표현함으로써 그들을 지지해주라고 한다. 12절에 교회의 지도자들의 특징이 세가지로 나타난다. 첫째는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자기 영광을 추구하는 자들이 아니며 목양하는 성도들의 필요를 채우는데 열심을 다하는 자들이다.  또한 설교와 가르침과 돌봄에 있어서 최선을 다한 자들임을 암시한다. 둘째는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는 자들’이다. 다스리다는 돌보다의 의미도 가진다. 다라서 다스리는 자는 로마 시대의 후원자처럼 성도들을 잘 이끌고 돕는 지도자를 가리킨다. 셋째는 ‘너희를 권하는 자들’이다. 개역개정의 번역과 달리 영어 번역들은 ‘경고하다’, ‘훈계하다’로 번역한다. 복음 선포에 있어서 훈계와 경고는 분명히 필수적인 요소다. 긍정의 복음 만이 아니라 나태한 영혼을 위한 따끔한 채찍과 같은 마리씀이 반드시 필요하다. 바울은 이런 지도자들을 알고 사랑하라고 말한다.

    14절부터는 회중에 대한 권면인데, 게으른 자들, 마음이 약한자들, 힘이 없는 자들,을 도우라고 말한다. 


    23-28 끝맺음 인사

    바울은 성도들에게 재림 때까지 흠 없게 보전될 그리스도인의 삶과, 형제 사랑을 강조하며 마지막 인사를 마무리 한다. 


    영적 지도자를 사랑하고, 연약한 지체를 품으며, 현재의 상황을 하늘의 시간에서 보고, 영원의 시각에서 보고, 하나님 중심으로 보며 살아가자.


    종말의 시대의 성도다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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