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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10207 누가복음 12:1-12

형목사 2021. 2. 7.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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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29일차!!

 

오늘은 주일 교회 가는 날~ 로 시작하는 찬양 혹시 기억하나요? 이제 코로나 때문에.. 오늘은 주일 유튜브 예배 하는 날~ 로 바꿔어야 할듯하네요 ㅠㅠ 웃픈 사연이지만! 우리는 마음의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오늘도 열정적으로 유튜브로 줌으로 예배합니다! 어느 곳에서 무엇을 통해 예배하든지 우리의 마음을 보시는 주님앞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합시다!!

 

20210207 누가복음 12:1-12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주의하라 (마 10:26–33; 12:32; 10:19–20)

12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1)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1) 동전의 명칭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눅 12:1–12). South Korea.

 

1-3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주님 앞에서 감출 수 있는 것이 없다. 지금 드러내지 않으실 뿐 모든 진상이 낱낱이 드러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날에는 그 모든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으로 우리를 심판하실 것이다. 그러니 바리새인처럼 겉과 속이 다른 채 외식하며 살아서는 안 된다. 차라리 믿지 않는 것보다 더 주께 돌아올 가망이 없다. 그는 하나님보다 먼저 자신을 속이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4-7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왜 외식하는가? 두렵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할까 봐, 내 권력과 지위를 잃어버릴까 봐, 평판이 실추될까 봐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진짜 두려워해야 할 것은 내 육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들이 아니다. 나를 영원히 없애실 수 있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가장 안전한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멀리한다면 그것은 가장 위태로운 것이다.

 

8-12 무엇을 말할지 염려하지 말라

사람 앞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보내신 인자(하나님 아들)를 인정하는 것이 신앙이다. 그것이 자기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결정이라 할지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신앙이다. 인자를 부인하여 얻은 안전은 진정한 안전이 아니다. 하지만 주님을 위해 나를 버릴 각오가 되어 있는 자들은 성령께서 도와주실 것이다. 그 성령께서 재판정에서 할 말을 주실 것이다. 그러나 그 성령을 모독하는 자, 그리하여 스스로 자기 안전을 장담하는 자는 이 세상에서는 권력을 누릴지라도, 영원한 생명에는 참여할 수 없을 것이다. 어떤 삶을 선택하겠는가?

 

어떻게 하면 세상에 기죽지 않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밤에 켜놓은 수많은 십자가는 교회가 세상을 잠식한 듯 생각하게 하지만, 해가 뜨면 단지 세상의 일부임을 직시하게 한다. 세상은 교회의 외침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의 위세를 떨친다. 어떻게 하면 세상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그리고 계속해서 신실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세상은 언제나 신자와 교회보다 크고 힘 있는 듯하다. 세상과 동화되지 않는 한 고난과 어려움은 피할 수 없다. 믿음의 눈을 열고 보이는 것에 주눅 들지 말라. 안 보이는 실재는 세상보다 크다. 신실함을 잃지 말라. 삼위 하나님은 우리보다 신실하게 우리와 함께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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