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8 잠언 25:15-28 본문

영혼의 수고

20210618 잠언 25:15-28

형목사 2021. 6. 18. 09:40
728x90

 

#말씀묵상

오늘은 날씨가 꾸물꾸물하네요 ㅠㅠ 시험기간이라 마음도 분주하고 몸도 많이 힘들텐데!! 여러분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 기백을 가지고 화이팅하세요!! 

 

17일차 나눔 20210617 잠언 25:1-14

김진호 : 하늘같이 높고, 땅같이 깊으신 주님을 경외하자! (잠 25:3)

임정인 : ^_^

김민수 : 자신을 높이지 말고 하나님을 높이도록 하자! (잠 25:6)

 

20210618 잠언 25:15-28

 

15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16 너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17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18 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

19 환난 날에 진실하지 못한 자를 의뢰하는 것은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

20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식초를 부음 같으니라

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22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23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24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1)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25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

26 의인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것은 우물이 흐려짐과 샘이 더러워짐과 같으니라

27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1) 지붕 한 모퉁이에서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잠 25:15–28). South Korea.

 

15-17절  설득력 있는 부드러운 혀와 이웃 관계

절제하는 것이 지혜다. 분노를 참고, 과식을 금하고, 지나치게 이웃을 찾아 그를 질리게 하지 않는 것이 지혜다. 아주 좋은 꿀도 많이 먹으면 좋지 못하고, 자기를 스스로 높이려고 하면 절제력을 잃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절제하지 못하는 마음은 성벽 없는 성과 같다. 절제하지 못하면 온갖 속임수나 유혹에 무방비 상태가 된다. 무절제는 자기 자신을 방치하는 것으로 게으름과 정반대로 보이지만 결과는 같다. 어리석음이 낳은 자식들이다.

 

 

18-20절  위증과 진실하지 못한 자, 그리고 마음이 상한 자

지혜롭지 못한 부적절한 삶의 예들을 보라. 이웃에 대해 거짓 증거하는 자, 어려울 때 패역한 자를 의지하는 것, 마음이 상한 자 앞에서 노래 부르는 일, 참소하는 혀 등등. 다툼은 모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결코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도리어 해가 되며 이웃에게도 화를 가져오게 된다.

 

 

21-28절  지혜로운 삶의 적용

지혜로운 삶은 절제하는 삶이며 때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다. 원수에게 은혜를 베풂으로써 원수가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거나, 좋은 소식을 전하여 목마른 자에게 생수를 마시게 함 같은 시원함을 주는 것, 의인이 결코 악인 앞에서 굴복하지 않는 모습 등이 지혜로운 길이다. 자신을 상대화하고 하나님의 역사 주권을 인정할 때만 보일 수 있는 태도 아닌가?

 

 

무엇을 지켜야하고,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나를 중심에 놓으면 교만이고, 하나님을 중심에 놓으면 겸손이다.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지혜와 지식도 결국 무너진 성벽처럼 원수를 막을 수 없다. 마음의 힘을 키우려면 선한 일을 반복하고 욕망을 절제하고, 쾌락으로부터 오는 요청을 조율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728x90

'영혼의 수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617 잠언 25:1-14  (0) 2021.06.17
20210615 잠언 24:1-22  (0) 2021.06.15
20210610 잠언 21:15-31  (0) 2021.06.10
20210609 잠언 21:1-14  (0) 2021.06.09
20210608 잠언 20:16-30  (0) 2021.06.0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