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5 잠언 24:1-22 본문

영혼의 수고

20210615 잠언 24:1-22

형목사 2021. 6. 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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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교육이 절반을 다와갑니다. 여러분과 똑같은 친구들이 매일 같이 말씀을 묵상하고, 서로 나누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말씀 묵상은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하는 일 입니다~! 하나님을 내 삶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 그 말씀에 내 삶을 교정하는 지혜로운 큐티스트들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13일차 나눔 20210613 잠언 23:1-14

김진호 : 약하고, 힘없는 자를 비난하지 않고, 항상 겸손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자 (잠언 23:10)

김민수 : 힘이 없다고 위협하거나 물건을 빼앗지 말자 (잠 23:13)

 

 

14일차 나눔 20210614 잠언 23:15-35

김진호 : 이번 한주를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로 지혜를 조금이라도 깨우치는 아들이 되자 (잠언 23:15)

김민수 :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여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자 (잠언 23:??)

박종현 : 어머니와 아버지는 날 낳아준 분이시니 말씀에 순종하고 무시하지 말자 (잠언 23:22)

 

 

20210615 잠언 24:1-22

24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3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4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7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가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

8 악행하기를 꾀하는 자를 일컬어 사악한 자라 하느니라

9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10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11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13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14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5 악한 자여 의인의 집을 엿보지 말며 그가 쉬는 처소를 헐지 말지니라

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17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18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19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20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21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

22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그 둘의 멸망을 누가 알랴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잠 24). South Korea.

 

 

 

권선징악(勸善懲惡)과 사필귀정(事必歸正)! 세상의 악에 대한 보편적 가르침이다. 하지만 세상이 꼭 그렇게만 돌아가는 것 같지는 않다. 시편 기자들도 종종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난이라는 모순 같은 상황을 질문하기도 한다. 신자는 이런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야 할까?

 

 

1-2절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악인의 형통을 시기하지 말라고 한다. 그 이유는 그들의 마음과 입술에서 나오는 것들이 악하기 때문이다. 의인을 노리는 악인의 도모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고, 결국 하나님의 손에 그들은 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악인의 멸망을 기뻐하지도 말고, 악인으로 인해 분노하지도 말고, 오히려 선을 행하기에 힘써야 한다.

 

 

3-7절  지혜와 지식의 아름다움과 강함

지혜를 담은 공동체는 번성과 안전을 누린다. 그런 공동체는 전쟁에서 승리할 만큼의 전술과 전략가를 갖게 된다. 지혜는 우리 각자의 영혼에 꿀과 같으며, 지혜가 있으면 미래가 있다.

 

 

8-12절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이 열어가시는 의의 길을 걷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보다 타인을 앞세우니 내적인 안정감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3-18절  지혜의 소망과 악인의 멸망 사이에서

악인들은 교활하다. 그래서 겉으로 보면 지혜로운 것 같지만 환난이 닥쳐오면 그 정체가 드러난다. 그들은 도움이 필요한 자를 외면하고는 자신들은 몰랐다고 발뺌할 것이다.

 

 

19-22절  악인들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하지만 마음을 저울질하시고 영혼을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다 알고 계시니 그들이 자기 행위대로 받게 하실 것이다. 그러니 악인의 번성은 부러워할 일이 아니다.

 

 

악한 자의 성공과 의인의 고통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예수님도 밀과 가라지의 비유에서 악인과 공존하는 하나님 나라의 현재를 설명하신다. 하지만 왕성히 일하시는 하나님의 현재 일하심과 미래의 심판과 완성도 함께 말씀하신다. 크게 보고 지치지 말라. 주님의 뜻을 따라 바르게 사는 것이 현재와 미래의 성공의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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