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7 잠언 25:1-14 본문

영혼의 수고

20210617 잠언 25:1-14

형목사 2021. 6. 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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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목요일이네요~!! 한주가 정말 금방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서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가는 큐티스트 여러분되시길 소망합니다! 화이팅!

 

16일차 나눔 20210616 잠언 24:23-34

김진호 : 내가 상처를 받거나 나쁜 짓을 당했어도 난 그들을 사랑하자 (잠 24:29)

김민수 : 근거없이 함부로 입을 놀려 다른 사람을 곤경에 처하게 만들지 말자 (잠 24:28)

 

20210617 잠언 25:1-14

25 이것도 솔로몬의 잠언이요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것이니라

2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3 하늘의 높음과 땅의 깊음 같이 왕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4 은에서 찌꺼기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

5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하라 그리하면 그의 왕위가 의로 말미암아 견고히 서리라

6 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며 대인들의 자리에 서지 말라

7 이는 사람이 네게 이리로 올라오라고 말하는 것이 네 눈에 보이는 귀인 앞에서 저리로 내려가라고 말하는 것보다 나음이니라

8 너는 서둘러 나가서 다투지 말라 마침내 네가 이웃에게서 욕을 보게 될 때에 네가 어찌할 줄을 알지 못할까 두려우니라

9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10 듣는 자가 너를 꾸짖을 터이요 또 네게 대한 악평이 네게서 떠나지 아니할까 두려우니라

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12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14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잠 25:1–14). South Korea.

 

 

1절  [표제] 솔로몬의 잠언

 

 

2-3절  하나님의 숨김과 왕의 관계

왕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마음이 크고 넓어야 한다. 그 왕 앞에 선 백성들은 겸손하여 왕이 자신을 높은 데로 이끌어주기를 원해야 한다.

 

 

4-7절  견고한 왕권과 왕-신하의 관계

찌꺼기를 제거한 후에 은그릇이 나오듯이, 왕 앞에서 교만한 자, 악한 자를 제거할 때 왕의 나라가 견고하게 된다. 그리스도 앞에서 지혜 있는 척하지 않고 겸손할 때 하나님 나라도 영원할 것이다. 이 땅에 악인들이 지혜로운 자들에 의해서 드러나고 그들의 그릇된 의도가 폭로되기를 기도하자.

 

 

8-10절  이웃과의 관계

전후 사정을 살피지 않고 법정에 호소하려는 경솔한 태도는 지혜가 아니다. 이웃에게 도리어 수치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소를 남발하면 이 땅의 주권자는 국민이 아니라 검찰이나 법원이 된다. 재판에 호소하기 전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살펴야 한다. 또 재판을 해야 한다면 재판과 직접 상관없는 상대방의 비밀을 누설하는 것은 야비한 짓이다. 꼭 필요한 말만 하고, 정의를 구현해야 하는 영역만 다루는 것이 지혜다. 갈등 자체를 즐기는 것은 악하고 어리석은 일이다.

 

 

11-14절  경우에 합당한 말과 지혜

지혜로운 삶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잘 듣는 귀를 가져야 한다. 자기 생각으로만 가득 차고 자기 확신이 강한 사람은 잘 듣지 못한다. 듣지 않으면 알 수 없고 순종할 수 없다. 더욱이 자신에게 약이 되는 쓴 충고를 잘 들어야 한다. 말을 신실하게 잘 전달하는 사신은 갈증을 해갈하는 음료수처럼 보낸 자의 마음을 회복시킨다. 하지만 과장된 말은 비를 기다리는 자에게 구름과 바람만 있고 비는 안 오는 날의 허무함과 같다.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왜 그럴까?

하나님 경외가 모든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자체가 지식의 내용은 아니지만, 삶에 필요한 지혜의 내용을 얻을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 특히 권력자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을 넘어선 권력과 자신을 지배하는 원리가 있음을 인정하는 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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