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5 누가복음 11:27-36

#말씀묵상  27일차!!

 

여러분 벌써 금요일이네요!! 저는 요즘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럴 때일 수록 정신차리고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야겠죠?! 오늘도 말씀묵상으로 힘차게 하루를 시작해봅시다!!

 

20210205 누가복음 11:27-36

 

복이 있는 자

27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마 12:38–42; 막 8:12)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2)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2)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2)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 (마 5:15; 6:22–23)

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3)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2) 또는이적

2) 또는이적

2) 또는이적

3) 헬, 순전하면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눅 11:27–36). South Korea.

 

 

27-28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이 복되다

예수님의 말씀에 감명을 받은 한 여인이 예수님을 낳은 어머니가 복이 있다고 하자 예수님은 진정으로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라고 하신다. 지금은 예수님 자신의 위대함에 주목할 때가 아니라 자신을 통한 하나님의 도전에 응답할 때라는 것이다. 예수님에 대해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그분의 통치에 복종하는 데 나아가는 자가 하나님 나라의 복을 누리기 시작할 것이다. 더 온전한 데 나아가지 않으면 믿기 전보다 더 형편이 나빠질 것이다.

 

29-32 표적을 구하는 악한 세대

예수님을 인정한 여인과는 대조적으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을 증명할 표적을 구하는 자들이 있다. 당대 사람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부터 온 분이라는 것을 알아볼 만큼은 충분히 말씀하셨고 보여주셨다. 예수님의 그림자에 불과한 요나의 표적을 보고도 니느웨 사람들이 회심했고, 솔로몬의 지혜를 보고 남방 여인이 찾아오지 않았던가. 증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믿을 마음이 없어서다. 믿음을 위해 많은 배움이 필요하지만, 많은 배움이 곧장 믿음을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더 큰 표적을 구할 것이 아니라 더 큰 믿음을 구해야 한다.

 

33-36 성한 눈과 악한 눈

등불을 켜놓고 숨겨놓는 법은 없다. 누구든 집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보게 등경 위에 둔다. 예수님도 누구든 알아볼 수 있도록 자신을 계시한 등불이시다. 예수님께 표적을 구한 이들처럼, 이 등불을 알아차리고 영접할 수 있는 영적인 눈이 어두우면 그 사람의 몸도 어두울 것이다. 말씀의 참뜻을 깨닫고 그 말씀으로 세상을 바로 해석함으로써 내 존재 전체가 환한 주의 빛이 되는 자, 그들이 제자다.

 

참 신앙과 거짓 신앙을 어떻게 분별해야 하는가?

어느 때나 시대정신을 거슬러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은 어렵다. 종교 영역도 마찬가지다. 그리스도인은 다를 수 있다. 하나님과 진리라는 분명한 기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분별의 기준을 자신과 세상에 적용하고 사는 것이다. 우리에게 그럴 용기가 있어야 한다. 늘 나 자신이 잘못되어 있다는 자각과 말씀으로 나를 교정하는 겸손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용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