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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1003 고린도후서 6:1-7:1

형목사 2020. 10. 3.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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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1003 고린도후서 6:1-7:1

 

6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가라사대 

ㄱ내가 은혜 1)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3  우리가 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곤난과 

5  매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2)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 

8  영광과 욕됨으로 말미암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말미암으며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11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 

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ㄴ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ㄷ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17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ㄹ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ㅁ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7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ㄱ 사 49:8

1) 혹 받을 만한 때

2) 헬, 참

ㄴ 레 26:12, 출 29:45, 겔 37:27

ㄷ 렘 31:1

ㄹ 사 52:11

ㅁ 호 1:10, 사 43:6

 대한성서공회. (1961). 성경전서: 개역한글 (전자책, 고후 6:1–7:1).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대한성서공회.

 

 

    1-2 새 언약(화목)의 사역자로서의 권면 2 : 하나님의 은혜를 무시하지 말라

    지금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과 화목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 받은 은혜의 합당한 태도다. 그것을 거절하여 여전히 바울을 오해한다면, 그는 심판대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즐거이 받으면서, 그 은혜를 우리의 관계 속에서 구현하지 않는다면, 그 은혜를 헛되이 받는 것이 될 것이다.

 

    3-10 바울의 사역 변호

    다시 바울이 자신의 사역을 변호한다. 비난받을 일을 한 적이 없다. 걸려 넘어지게 할 것을 아무에게도 주지 않았다. 자기 이익을 위해 말씀을 전하지도 않았다. 대신 온갖 고난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살았다. 그리스도가 실패한 것이 아니듯 자신도 실패하고 있다고 여기지 않으면서 살았다. 전혀 다른 기준으로 살았다. 그러니 세상 기준으로 바울을 거짓 사도들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결코 바울과 화목할 수 없다.

 

    11-13 사역자로서의 권면 3 : 바울에게 마음을 열라

    성도는 화목의 사신이다. 그런데 정작 바울과 고린도 성도 간에는 이 화목이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바울은 그들을 용서할 맘이 있다. 바울이 피해자다. 그런데 피해자 아버지 하나님이 죄인인 우리 자녀에게 먼저 손을 내미셨듯이 바울이 손을 내민다. 이제 영적인 자녀인 성도들이 마음을 열고 바울을 받아주어야 할 때다.

 

    14-7:1 사역자로서의 권면 4 : 믿지 않는 자들과 함께하지 말라

    성도의 정체성을 상기시킨다. 그들은 새 언약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녀다. 그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러니 거짓 사도들이나 그들이 미혹하는 세상적인 것들과 함께할 수 없다. 심판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두려운 마음으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가야 한다. 깨끗하게 몸과 영을 지켜야 한다. 정체성에 걸맞게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에 합한 삶인가, 반한 삶인가?

    은혜의 때를 미룰 수 없다. 기회가 또 다른 위기가 되지 않도록 그 은혜를 헛되이 하지 말자. 복음이 비방을 받지 않도록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고, 거룩하지 못한 삶으로 은혜로 주신 영광스러운 구원을 수치스럽게 만들지 말자. 은혜가 은혜 되게, 복음이 복음 되게, 그에 합당한 삶인가? 그리스도인은 사는 목적도, 방식도, 관계도 받은 은혜에 합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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