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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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출신 관장님은 수비를 안가르친다고 하셨다...


그래도 포기 할 수 없어서 직접 찾아갔고 아직 젊다는 것과 열심히하겠다고 어필을 하니 일단 알겠다고 하셨다.


그렇게 시작된 진짜 수비탁구의 시작....


포핸드 롱 커트를 하는데... 너무 신난다... 근데 너무 안들어간다....


손은 귀 뒤에서 시작해서 무릎 아래로 쭉 내리고 다리는 중심을 잡고 절대 스윙이 끝나기 전까지는 일어서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포핸드가 어느 정도 된다 생각하고 백핸드 롱을 하는데... 


뭥미?? 뭐가 뭔지도 모르겠다... 거의 한달을 감도 못찾고 벅벅거리다가...


관장님이 백핸드 롱과 숏을 같이 섞어서 해보라고 하셨다... 여기서 감을 찾아버렸다 ㅎㅎㅎ


이제는 롱커트는 어느 정도 되가고 있다....


물론 아직도 멀었지만... 그래도 ...


그런데... 더 큰 난관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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