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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20190326 테니스 다시 시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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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와이프랑 데이트 겸 배웠던 테니스를 다시 배우게 되었다.
10년 전 배웠던 천지 실내 테니스장에 가서 10년 전 가르쳐 주셨던 코치님에게 다시 배우는데 감회가 새롭다.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코치님과 사모님이 계셔서 왠지 마음 한구석이 따듯해졌다.
10년 만에 다시 잡는 라켓인데 내가 생각하기에 나름 잘했다 ㅋㅋㅋㅋㅋ
"기억이 나는지 한번 그냥 처보자~" 하시고 공을 주시길래 그냥 생각나는데로 쳤다.
고쳐야 할점
1. 손 아귀에 힘을 너무 쥐지 않는다. 라켓이 날아가지 않을 정도로만 잡느다.
2. 세게 치는 것이아니라, 부드럽게 정확하게 치는 것을 연습한다.
3. 공을 끝까지 보고 친다.
4. 라켓을 지면과 수직으로 세운 상태로 공을 맞추는 느낌
5. 서브도 세게 치는 것이 아니라 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는 10년 전 라켓이 너무 가볍다고 무거운 것을 가져오라시면서 같은 테니스장에 다니시는 장인어른것을 가져오라신다.
그래서... 순종으로 처가에가서 "라켓을 바꿔오래요. 라켓 좀 주세요" 그랬더니 본인이 치시던 라켓을 바로 주셨다 ㅎㅎㅎㅎ
오늘의 교훈
역시... 믿음이다... 아버지께서 주실 것을 믿고 구하면 주신다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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