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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말씀이 안 읽혀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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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읽어도 도무지 건지는 것이 전혀 없다. 기도의 열정도 없다. 산만한 집안 분위기, 추운 날씨, 간간이 찾아오는 두통 때문에 일주일 내내 영적인 삶이 해이해졌다. 이렇게 열망이 없을 때일수록 성경에서 뭔가를 얻어야 한다는 양심의 ‘당위’에 따라 의지적으로 말씀을 묵상해야 할 것 같다. 내 영혼의 상태가 경건함을 지키려면 ‘내적 당위감’을 존중하고 거기에 순복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더 이상 즐거운 충동에 이끌려 주님 앞에 나가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즐거움이 있든 없든 나 자신이 옳다고 믿고 있는 원리에 반응해야 한다.
"전능자의 그늘" 중 '짐 엘리엇'의 일기중에서...
믿음의 줄을 놓아 버리면 순식간에 세상에 휩쓸린다. 내 생각, 내 마음, 내 몸 모든 것이 급격히 세상을 원하고, 거기에서 주어지는 수많은 쾌락을 욕망한다. 그러나 그 욕망을 모두 탐하고 나면... 남는 것은 허무함과, 죄의식 뿐이다... 그리곤 다시금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을 찾게 된다... 그러나... 더러워진 내 생각과 마음, 몸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또 거부한다... 그래도...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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