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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10303 시편 53:1-6

형목사 2021. 3. 3.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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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52일차!!

 

여러분 ~ 큐티한지 3일차!! 작심 삼일이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 무너지지 않아야 합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우리 선생님들이 늘 기도하고 있어요! 어려분 작은 마음을 모아서 오늘도 말씀 묵상을 해봅시다!!

 

아마 세상에 부모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가장 어리석은 사람일 껍니다. 자신의 존재 근거를 스스로 허무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은 모든 존재의 근원을 부정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의 삶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한번 알아봅시다.

 

20210303 시편 53:1-6

 

〔다윗의 1)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마할랏에 맞춘 노래〕

53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항하여 진 친 그들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으므로 네가 그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였도다

6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1) 교훈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시 53:소제목–6). South Korea.

 

1-6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

이 시편은 시편 14편과 한 쌍처럼 어울려 인간의 운명을 붙드신 하나님의 주권을 이야기한다.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을 어리석은 자와 악한 자로 규정한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자만큼 어리석은 자는 없다. 자기 존재의 근원을 묻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하나님의 존재를 긍정하지만, 심령을 마비시켜 그를 의지하지도, 의식하지도 않고 있을 뿐이다. 하나님을 찾지도, 부르지도 않는 자들이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하면서도 두려움이 없다.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한다. 더러운 자요. 선을 행하지 않는 자다. 지각이 없는 자요. 하나님의 백성을 떡 먹듯이 먹는 자들이다. 그들이 믿는 것은 자기 힘이요 재물뿐이다. 말이 아니라 삶으로 하나님을 부인하는 실재적 무신론자다. 이들은 비열하고 부패한 행위를 일삼는 자들로,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끝장내실 것을 열망하는 시인의 믿음이 담겼다. 또한 시인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불법을 행하는 실제적인 무신론자들을 향한 심판과 의인의 구원을 노래한다. 누가 지혜로운 자인가? 악인들의 번성을 부러워하지 않고 그들에 의한 고난으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는 자들이다. 악인들의 궁극적인 패배와 자신의 궁극적인 승리를 믿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늘 긍정하고 미리 찬양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서 악인들을 부끄럽게 하실 것이다. 악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서 놀라는 날이 올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고서 즐거워하고 기뻐할 날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 왜 심각하게 어리석은 일인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그분의 절대주권을 인정하지 않으면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시는 것으로 간주한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충성은 나눌 수 없다. 그분만이 기준이고 그분의 뜻만이 서야 하고 그분만이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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