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4 누가복음 14:1-14 본문

영혼의 수고

20210214 누가복음 14:1-14

형목사 2021. 2. 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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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36일차

 

오늘은 아침부터 엄청 분주하게 시작하느라 큐티를 못올렸네요~!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면서 남은 하루를 기쁨으로 보냅시다~!! 큐티를 예술적으로!!  큐티스트 화이팅!

 

 

20210214 누가복음 14:1-14

 

수종병 든 사람을 고치시다

14 안식일에 예수께서 한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가시니 그들이 엿보고 있더라

2 주의 앞에 수종병 든 한 사람이 있는지라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율법교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4 그들이 잠잠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

5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1)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6 그들이 이에 대하여 대답하지 못하니라

끝자리에 앉으라

7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8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9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10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2)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2)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2)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2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13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14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1) 어떤 사본에, 나귀나

2) 5:29 난하주를 보라

2) 5:29 난하주를 보라

2) 5:29 난하주를 보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눅 14:1–14). South Korea.

 

 

1-6 안식일에 치유 받은 수종병 환자

이번에는 수종병 든 한 사람을 바리새인들 앞에 세우고 안식일의 참 의미를 설명하신다. 자신이 이미 안식의 나라를 이 땅에 가져왔음을 보여주신다. 자기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즉시 건지면서 만성병이라는 이유로 치유받을 수 있는데도 이를 가로막는다면, 그들은 사람을 위해 주신 안식일의 참 의도를 모르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는 이유로 사람의 안식을 빼앗고 간과하게 한다면, 하나님의 안식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

 

7-11 초대 받는 자들을 위한 교훈

하나님의 나라는 스스로 자신이 남들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래서 대접받아 마땅하다고 여기는 사람들과는 상관없는 나라다. 그런 자들은 타인의 안식에 관심 없고 오직 자신이 권력을 누리는 것에만 관심 있으며 그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주님이 가져오신 나라는 자기를 높이는 오만한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어 타인을 섬기는 자는 높아지는 나라다.

 

12-14 초대자를 위한 교훈

하나님 나라는 대접을 받는 자들의 나라가 아니라 대접을 하는 자들의 나라다. 대접하더라도 돌려받을 것을 계산하고 하면 안 된다. 이미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람들에게서 받은 도움을 기억하면서 나도 돌려줄 가망이 없는 사람들, 내 대접이 아니면 생계 자체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사람들이다. 이 땅에서의 보상을 기대하기보다 부활 시에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보상을 기대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거짓 종교인의 모습은 무엇이고 진실한 신앙인의 모습은 무엇일까?

왜 교만하고 사랑이 없냐고 비난하기는 쉽다. 하지만 자신을 보기는 어렵다. 밖으로만 향한 시선을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 자리매김하며 살자. 그분 마음과 시선으로 자신과 타인을 보고, 중요한 것을 위해 용기 있게 사셨던 주님을 배우는 삶. 시대를 불문한 우리의 기도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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