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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1120 역대하 17:1-19

형목사 2020. 11. 20.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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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1120 역대하 17:1-19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다

17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어 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방비하되 

2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하고 또 유다 땅과 그 아비 아사의 취한바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더라 

3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저가 그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4  오직 그 부친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좇지 아니하였음이라 

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저가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더라 

6  저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하여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하였더라 

7  ○저가 위에 있은지 삼년에 그 방백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가르치게 하고 

8  또 저희와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9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 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성읍으로 순행하며 인민을 가르쳤더라 

여호사밧이 강대하여지다

10  ○여호와께서 유다 사면 열국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11  블레셋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도 짐승떼 곧 수양 칠천칠백과 수염소 칠천칠백을 드렸더라 

12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채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13  유다 각 성에 역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한 군사를 두었으니 

14  군사의 수효가 그 족속대로 이러하니라 유다에 속한 천부장 중에는 아드나가 으뜸이 되어 큰 용사 삼십만을 거느렸고 

15  그 다음은 장관 여호하난이니 이십팔만을 거느렸고 

16  그 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니 저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라 큰 용사 이십만을 거느렸고 

17  베냐민에 속한 자 중에 큰 용사 엘리아다는 활과 방패를 잡은 자 이십만을 거느렸고 

18  그 다음은 여호사밧이라 싸움을 예비한 자 십팔만을 거느렸으니 

19  이는 다 왕을 섬기는 자요 이 외에 또 온 유다 견고한 성에 왕이 군사를 두었더라 

 

 대한성서공회. (1961). 성경전서: 개역한글 (전자책, 대하 17:1–19).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대한성서공회.

 

1-19 여호사밧의 통치와 하나님의 축복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 왕은 아버지의 말년 불순종의 길에서 떠났다. 그는 바알을 의지하지 않고 여호와를 의지했다. 스스로 나라를 강하게 하기도 했지만, 여호와께서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시도록 했다. 그는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서 여호와게서 자신의 나라를 책임지시게 하였다. 백성들도 그의 권위를 인정하여 그에게 예물을 바쳤고, 그는 부귀 영광을 구가하였다. 물 흐르듯 모든 관계 속에 평화가 깃들어 있는 시기였다. 왕이 진정한 왕이 있음을 인정하고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길 때 모든 평화가 시작되었다.

여호사밧 왕은 방백들을 백성이 있는 곳으로 보내서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일을 관장하게 한다. 누가 가르치는가? 왕은 선생으로 레위인들을 유다 각지로 보낸다. 그리고 제사장도 함께 보낸다.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가게 한다.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되 준비된 전문가들을 통해서 가르치게 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는 이 나라가 자신의 뜻이 관철되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되게 하기 위함이다. 자기만이 아니라 백성들도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모이지 못하고 만나지 못하는 이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우고 있는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왕의 나라에 하나님은 유다 주변 사방 곳곳마다 두려움을 주셔서 유다를 넘보지 못하게 하셨다.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여 주셨다. 이제 여호사밧 왕이 할 일은 하나님이 주신 이 복을 잘 관리하는 일이었다. 그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두어서 축복이 온 땅에 두루 미치고, 평안의 때에 위기의 시기를 대비하였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쓸데없는 곳에 힘을 빼지 않아도 되고, 욕심을 버리면 바른 분별력으로 두루 유익을 주는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여호사밧이 국가적으로 형통함과 안전을, 개인적으로 부귀와 영화를 누린 이유는 무엇인가?

왕의 기본(하나님을 올바로 섬기고, 백성들을 같은 길로 인도하는 것)을 지킨 왕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셨다. 국가적으로 유다 주변 사방 곳곳마다 두려움을 주셔서 유다를 넘보지 못하게 하여 평화와 안전을 보장해주셨다. 개인적으로 백성들도 그의 권위를 인정하여 그에게 예물을 바쳤고, 그는 부귀와 영광을 구가하였다. 하나님을 구하고 계명을 지키고 백성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일, 그것이 신앙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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