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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1118 역대하 15:1-19

형목사 2020. 11. 18.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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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1118 역대하 15:1-19

 

아사의 개혁

15  하나님의 신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시매 

2  저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실찌라 너희가 만일 저를 찾으면 저가 너희의 만난바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저를 버리면 저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3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은 지가 이제 오래였으나 

4  그 환난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가서 찾으매 저가 그들의 만난바가 되셨나니 

5  그 때에 열국에 거한 모든 백성이 크게 요란하여 사람의 출입이 평안치 못하며 

6  이 나라가 저 나라와 서로 치고 이 성읍이 저 성읍과 또한 그러하여 피차 상한바 되었나니 이는 하나님이 모든 고난으로 요란케 하셨음이니라 

7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니라 

8  ○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제하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 제하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 여호와의 단을 중수하고 

9  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가운데서 나와서 저희 중에 우거하는 자를 모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10  아사 왕 십오년 삼월에 저희가 예루살렘에 모이고 

11  그 날에 노략하여 온 물건 중에서 소 칠백과 양 칠천으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12  또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13  무릇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무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 

14  무리가 큰 소리로 부르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매 

15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저희의 만난바가 되시고 그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16  ○아사 왕의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 

17  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18  저가 또 그 부친의 구별한 물건과 자기의 구별한 물건 곧 은과 금과 기명들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더니 

19  이 때부터 아사 왕 삼십오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라 

 

 대한성서공회. (1961). 성경전서: 개역한글 (전자책, 대하 15:1–19).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대한성서공회.

 

 

1-7 아사랴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

구스 군대를 물리치고 돌아오는 아사 왕에게 용기와 함께 도전을 주는 말씀을 하신다. 이 승리에 만족하기에는 하나님이 더 바라시는 것이 있다. 하나님은 그들이 이보다 더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고 가까이하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은 더욱 그들을 강하게 하시고 더 큰 상급을 주기 원하신다. 하나님도, 제사장도, 율법도 없어서 하나님이 혼란과 고난 속에 넣었던 역사가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받아주셨다. 무슨 뜻인가? 지금 아사가 잘하고 있지만, 여전히 버려야 할 악습이 있다는 뜻이다. 코로나는 우리에게 우리의 신앙의 현주소를 알게 해주었다. 더 버려야 할 죄와 더 찾아야 할 하나님을 보여주었다.

 

8-15 아사의 개혁과 하나님과의 언약 갱신

아사는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도전에 즉시 응답한다. 아직도 남아 있는 우상의 잔재들부터 없애기 시작한다. 유다와 베냐민은 물론이고 북 이스라엘에서 신앙을 지키기 위해 내려온 자들까지 다 규합하여 우상을 버리고 오직 여호와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섬기기로 언약한다. 온 백성이 기쁨으로 이 언약에 참여한다. 하나님도 그 마음의 진심을 보시고 만나주시고 사방에 평안을 주신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섬기는 우상을 찾았다면, 제거하자. 가까이 있을 때 보지 못했던 죄들을 보았다면 회개하자.

 

16-19 아사와 그의 할머니 마아가

아사는 유다가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는 데 예외를 두지 않았다. 할머니 마아가에게서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이 발견되자 그를 태후 자리에서 폐위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우상을 척결하기 위하여 그가 포기할 수 없는 것은 없었다. 여호와를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기로 하였으니, 목숨같이 소중한 가족도 잘라낼 수 있어야 했다. 그의 재위 35년까지 그는 충성하였고, 하나님은 그의 실천적인 충성에 전쟁 없는 평화로 응답하신다. 하나님의 행동을 촉발하고 싶은가? 그분의 말씀을 들으라. 응답하라. 실천하라. 그러면 만나주실 것이다.

 

아사로 하여금 더 철저한 개혁으로 이끈 것은 무엇인가?

아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를 보라. 하나님을 향한 아사의 충성을 보라. 그 끝을 가늠하기 어렵다. 평생에 걸쳐서 아사의 삶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열정이고, 하나님을 온 맘과 목숨까지 다하여 사랑하는 여정이다. 그것보다 더 아끼고 눈감아줄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이만하면 됐다. 할 만한 신앙은 없다. 하나도 남지 않고 주만 사실 때까지 새로워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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