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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0426 에스겔 44:1-31

형목사 2020. 4.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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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0426 에스겔 44:1-31

 

성전 동쪽 문은 닫아 두라

44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 동향한 바깥문에 돌아오시니 그 문이 닫히었더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문은 닫고 다시 열지 못할찌니 아무 사람도 그리로 들어 오지 못할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그리로 들어왔음이라 그러므로 닫아 둘찌니라 

3  왕은 왕인 까닭에 안 길로 이 문 현관으로 들어와서 거기 앉아서 나 여호와 앞에서 음식을 먹고 그 길로 나갈 것이니라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다

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을 통하여 전 앞에 이르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한지라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대 

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전심으로 주목하여 내가 네게 말하는바 여호와의 전의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를 귀로 듣고 또 전의 입구와 성소의 출구를 전심으로 주의하고 

6  너는 패역한 자 곧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이 족하니라 

7  대저 너희가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아니한 이방인을 데려오고 내떡과 기름과 피를 드릴 때에 그들로 내 성소 안에 있게 하여 내 전을 더럽히므로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 외에 그들이 내 언약을 위반케 하는 것이 되었으며 

8  너희가 내 성물의 직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내 성소에 사람을 두어 너희 직분을 대신 지키게 하였느니라 

레위 사람들의 제사장 직분을 박탈하다

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있는 이방인 중에 마음과 몸이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10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하여 나를 떠날 때에 레위 사람도 그릇하여 그 우상을 좇아 나를 멀리 떠났으니 그 죄악을 담당하리라 

11  그러나 그들이 내 성소에서 수종들어 전문을 맡을 것이며 전에서 수종들어 백성의 번제의 희생과 및 다른 희생을 잡아 백성 앞에 서서 수종들게 되리라 

1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전에 백성을 위하여 그 우상 앞에서 수종들어서 이스라엘 족속으로 죄악에 거치게 하였으므로 내가 내 손을 들어 쳐서 그들로 그 죄악을 담당하여 

13  내게 가까이 나아와 제사장의 직분을 행치 못하게 하며 또 내 성물 곧 지성물에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이 자기의 수욕과 그 행한바 가증한 일을 담당하리라 

14  그러나 내가 그들을 세워 전을 수직하게 하고 전에 모든 수종드는 일과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맡기리라 

제사장들

15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하여 나를 떠날 때에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들은 내 성소의 직분을 지켰은즉 그들은 내게 가까이 나아와 수종을 들되 내 앞에 서서 기름과 피를 내게 드릴찌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6  그들이 내 성소에 들어오며 또 내 상에 가까이 나아와 내게 수종들어 나의 맡긴 직분을 지키되 

17  그들이 안 뜰 문에 들어올 때에나 안뜰 문과 전 안에서 수종들 때에는 양털 옷을 입지 말고 가는 베옷을 입을 것이니 

18  가는 베 관을 머리에 쓰며 가는 베 바지를 입고 땀 나게 하는 것으로 허리를 동이지 말 것이며 

19  그들이 바깥 뜰 백성에게로 나갈 때에는 수종드는 옷을 벗어 거룩한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을찌니 이는 그 옷으로 백성을 거룩케 할까 함이니라 

20  그들은 또 머리털을 밀지도 말며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도 말고 그 머리털을 깎기만 할 것이며 

21  아무 제사장이든지 안 뜰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 것이며 

22  과부나 이혼한 여인에게 장가 들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족속의 처녀나 혹시 제사장의 과부에게 장가 들 것이며 

23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24  송사하는 일을 재판하되 내 규례대로 재판할 것이며 내 모든 정한 절기에는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킬 것이며 또 내 안식일을 거룩케 하며 

25  시체를 가까이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못할 것이로되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시집가지 아니한 자매를 위하여는 더럽힐 수 있으며 

26  이런 자는 스스로 정결케 한 후에 칠 일을 더 지낼 것이요 

27  성소에 수종들려 하여 안 뜰과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속죄제를 드릴찌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8  ○그들은 기업이 있으리니 내가 곧 그 기업이라 너희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들에게 산업을 주지 말라 나는 그 산업이 됨이니라 

29  그들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먹을찌니 이스라엘 중에서 구별하여 드리는 물건을 다 그들에게 돌리며 

30  또 각종 처음 익은 열매와 너희 모든 예물 중에 각종 거제 제물을 다 제사장에게 돌리고 너희가 또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로 네 집에 복이 임하도록 하게 하라 

31  무릇 새나 육축의 스스로 죽은 것이나 찢긴 것은 다 제사장이 먹지 못할 것이니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겔 44:1–31). South Korea.

 

    1-3 폐쇄된 동문

    성전 밖 바깥뜰의 동문으로 간 에스겔은 그 문이 잠겨있는 것을 본다. 동문은 여호와께서 돌아오실 때 이용하신 문으로 항상 잠가두어야 한다. 누구도 바깥뜰의 동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올 수 없다. 동문의 폐쇄는 다른 한편으로는 여호와께서는 다시는 성전을 떠나지 않으실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구원 시대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영원히 함께 계신다.

 

    4-16 백성과 레위인과 제사장

    전에 이스라엘은 언약을 어기고 성전 백성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가증한 일을 서슴지 않았다. 마음과 몸에 할례를 행하지 않은 이방인들을 제사장만 들어올 수 있는 성전에 들어오게 했고 성물을 맡는 직분까지 맡겼다. 레위 제사장들은 백성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책무를 저버리고 우상 앞에서 수종들었다. 이제 하나님은 그들의 권한을 빼앗아 사독 가문의 제사장만 허용하신다. 레위인에게도 성전에서 시중드는 일만은 허락하신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귀천이 있을 수 없다. 교회 안팎의 구분도 없다. 오직 거룩한지 그렇지 않은지의 구분만 있을 뿐이다.

 

    17-31 제사장과 관련한 규정

    제사장이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었다. 입어서는 안 되는 것도 있고, 먹어서는 안 되는 것도 있다. 해서는 안 되는 일을 구분하는 것은 자신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서다. 제사장의 세 가지 중요한 사역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법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규례대로 재판하며, 스스로 율법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다. 이것은 공동체의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한 사역이다. 그렇게 살기만 하면 하나님은 산업이 없어도 그들이 살 수 있도록 책임져주신다. 평생 복을 비는 자로 살게 하신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제 세상 앞에 제사장이 되어 스스로 거룩하게 지키고 세상을 거룩하게 해야 한다. 평생 복을 비는 자로 살아도 주님께서 먹여 살려주실 것을 믿으며 살아야 한다.

 

    예배의 기초를 어떻게 다시 세울 수 있을까??

    성전 안에서 드려지는 예배가 부정에 물들었기 때문에 성전이 무너졌다. 성전이 회복되려면 그 안에서 드려지는 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 성전 앞에서 에스겔에게 주셨던 말씀들을 통해 우리 예배의 기초들을 점검해보자.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니 마음껏 그분의 임재에 잠기고 또한 마음 다해 그분이 하시는 일에 동참하자. 무심코 휩쓸린 세상의 일과 습관들이 하나님이 맡기신 성전을 어지럽힐 수 있음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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