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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190930 여호수아 18:1-10

형목사 2019. 9. 30.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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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0930 여호수아 18:1-10

 

나머지 땅 분배

18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 회막을 세웠으니 그 땅이 이미 그들의 앞에 돌아와 복종하였음이나 

2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 기업의 분배를 얻지 못한 자가 오히려 일곱 지파라 

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4  너희는 매 지파에 삼 인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 기업에 상당하게 그려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 

5  그들이 그 땅을 일곱 부분에 나누되 유다는 남편 자기 경내에 거하고 요셉의 족속은 그 북편 자기 경내에 거한즉 

6  그 남은 땅을 일곱 부분으로 그려서 이곳 내게로 가져올찌니 내가 여기서 너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으리라 

7  레위 사람은 너희 중에 분깃이 없나니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이 그들의 기업이 됨이며 갓과 르우벤과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 저편 동편에서 이미 기업을 받았나니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이니라 

8  ○그 사람들이 일어나 떠나니 여호수아가 땅을 그리러 가는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그려가지고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여기 실로에서 여호와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 뽑으리라 

9  그 사람들이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성읍들을 따라서 일곱 부분으로 책에 그리고 실로 진에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나아오니 

10  여호수아가 그들을 위하여 실로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고 그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땅을 분배하였더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수 18:1–10). South Korea.

 

    1-10 요단 서편의 2차 땅 분배 : 남은 일곱 지파

    일곱 지파는 땅을 분배받지 못했다. 하나님이 약속을 어기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약속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그 땅 정복을 지연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앉아서 받아 누리는 것이 아니다. 은혜는 그런 것이 아니다. 축복은 믿음으로 쟁취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전쟁에 참여하는 이들이 누리는 축복이다. 타인과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을 비교하기 전에 그들의 믿음과 나의 믿음을 비교해보라.

    여호수아는 일곱 지파를 향해서 어서 남은 땅을 두루 다닌 후 그 땅의 그림을 그리도록 요구한다. 그 땅을 보고 제비를 뽑아 일곱 지파에게 인구수대로 공정하게 분배하려는 의도였다. 그 땅을 분배 받은 후에는 더 적극적으로 정복 전쟁에 나설 것이라고 본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우리가 소원한 것들을 이미 우리 손에 쥐었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믿음이라는 뜻이다. 백성이 그려 온 가나안의 지도는 그들에게는 소망을 주는 청사진이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 삶에도 멋진 계획, 멋진 소망을 두고 계신다. 내가 그린 그림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서 그리라고 하신 것을 그리자.

 

    안주하려는 마음이 들 때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는 무엇인가?

    땅의 모양을 그리는 과정에서 의논하고 논쟁하고 합의하고 결정하는 절차를 밟았을 것이다. 땅에 대한 열망이 새롭게 솟아나고 정복에 대한 의욕이 새롭게 불러일으켜졌을 것이다. 우리 공동체는 얼마나 활발하게 하나님 나라를 논의하는가? 계획하고 진행하고,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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