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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190929 여호수아 17:1-18

형목사 2019. 9. 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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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0929 여호수아 17:1-18

 

서쪽 므낫세 자손의 기업

17  므낫세 지파를 위하여 제비 뽑은 것은 이러하니라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이었고 므낫세의 장자 마길은 길르앗의 아비라 그는 무사이어서 길르앗과 바산을 얻었으므로 

2  므낫세의 남은 자손을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는데 그들은 곧 아비에셀의 자손과 헬렉의 자손과 아스리엘의 자손과 세겜의 자손과 헤벨의 자손과 스미다의 자손이니 그들의 가족대로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남 자손이며 

3  헤벨의 아들 길르앗의 손자 마길의 증손 므낫세의 현손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요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4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방백들 앞에 나아와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사 우리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라 하셨다 하매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에게 기업을 그 아비 형제 중에서 주므로 

5  요단 동편 길르앗과 바산 외에 므낫세에게 열 분깃이 돌아갔으니 

6  므낫세의 여손들이 그 남 자손 중에서 기업을 얻은 까닭이었으며 길르앗 땅은 므낫세의 남은 자손에게 속하였더라 

7  ○므낫세의 경계는 아셀에서부터 세겜 앞 믹므닷에 미치고 우편으로 가서 엔답부아 거민의 땅에 이르나니 

8  답부아 땅은 므낫세에게 속하였으되 므낫세 경계에 있는 답부아 읍은 에브라임 자손에게 속하였으며 

9  또 경계가 가나 시내로 내려가서 그 시내 남편에 이르나니 므낫세의 성읍 중에 이 성읍들은 에브라임에게 속하였으며 므낫세의 경계는 그 시내 북편이요 그 끝은 바다며 

10  그 남편은 에브라임에 속하였고 북편은 므낫세에 속하였고 바다가 그 경계가 되었으며 그들의 땅의 북은 아셀에 미쳤고 동은 잇사갈에 미쳤으며 

11  잇사갈과 아셀에도 므낫세의 소유가 있으니 곧 벧스안과 그 향리와 이블르암과 그 향리와 돌의 거민과 그 향리요 또 엔돌 거민과 그 향리와 다아낙 거민과 그 향리와 므깃도 거민과 그 향리들 세 높은 곳이라 

12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사람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하였더니 

13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사람에게 사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땅을 더 요구함

14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찜이니이까 

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찐대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16  요셉 자손이 가로되 그 산지는 우리에게 넉넉지도 못하고 골짜기 땅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에게는 벧스안과 그 향리에 거하는 자든지 이스르엘 골짜기에 거하는 자든지 다 철병거가 있나이다 

17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일러 가로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18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찌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수 17:1–18). South Korea.

 

    1-18 요단 서편의 1차 땅 분배 : 므낫세

    베냐민 지파 슬로브핫의 딸들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실 것이라는 확신 가운데 여호수아에게 아버지의 유업을 구한다.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붙들고 여호수아에게 나아온 곳이다. 그들이 결국 남자 자손들과 함께 넓은 지역을 기업으로 받게 된 것은 믿음으로 반응한 결과였다. 하나님의 약속은 문자주의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 원리적으로, 창의적으로 재해석되어 적용된다.

    여호수아에게 불평하는 요셉 자손의 모습은 하나님을 신뢰하여 가장 험한 지역을 먼저 요구한 갈렙의 모습과 대비된다. 둘 다 산지를 유업으로 받고, 강한 가나안 사람들과의 싸움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인 것이다. 바라보는 시간의 차이가 믿음의 차이를 만들어냈다. 갈렙은 자신과 함께하시고 승리를 주실 하나님을 바라본 반면, 요셉 자손은 이스라엘이 군사 전력으로는 결코 이길 수 없는 가나안의 철 병거를 바라본 것이다. ‘무엇을 보느냐’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결정한다.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기 위해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요셉 자손이 철 병거가 있는 족속이라며 난색을 표해도 여호수아는 정복할 수 있다며 격려한다. 자기 가능성이 아니라 약속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뼈 있는 일침이다. 형제를 사랑한다면, 온유하고 확고하게, 그리고 분별력 있게 올바른 신앙으로 이끌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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