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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190420 마태복음 27:57-66

형목사 2019. 4.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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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예수님을 장사하다(25:57-61)

    요셉이 예수님을 장사한 것은 쉽거나, 당연한 일이 아니었다. 그 당시 권력을 가지고 있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종교지도자들에게 자신은 예수의 제자임을 드러내보이는 것이었다. 거기서 한걸음 더 나가면, 나는 너희가 예수님을 못 박아 죽인 것이 너무 가슴이 아프고, 그 일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이다. 

    거기에다 유대인들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신의 무덤 그것도 돌을 파서 만든 굉장히 값진 무덤을 주님의 무덤으로 드리는 모습을 통해 그가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가? 생각으로만, 입으로만 사랑하는 건 아닌가?



-예수님의 무덤을 봉인하다(25:62-66)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잘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돌로 입구를 막고 경비를 세워 부활을 막아보려고 한다. 그러나 소용없는 일이다.

    말씀을 잘 아는 것과 사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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