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9 마태복음 27:45-56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419 마태복음 27:45-56

형목사 2019. 4. 19.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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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떠나시다 (막 15:33–41; 눅 23:44–49; 요 19:28–30)

45  ○제 육 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 시까지 계속하더니 

46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ㄱ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1)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좇아 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ㄱ 시 22:1

1) 어떤 사본에, 49절 끝에 요 19:34과 같은 말이 있음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마 27:45–56). South Korea.

 

-십자가의 예수님 (27:45-53)

    6시간의 지독한 고통 끝에 예수님은 돌아가셨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철저히 내어주셨고, 예수님 또한 철저히 자신을 내어드렸다. 사람의 입으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도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이루어 가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십자가를 통해 성전의 휘장이 찢어지면서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의 막혔던 담이 무너진 것을 보여주셨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

    예수님의 이 고귀한 십자가로 우리는 주님을 뵈올 수 있다. 기쁨과 감격으로 주님 나아가자.

 

-예수님의 증인들 (27:54-56)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여러 자연의 이상 현상들이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았던 백부장과 그의 군병들이 예수님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임을 깨닫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있으며, 자칭 하나님의 자녀들이라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도리어 깨닫지 못하지만 유대인들은 오히려 깨닫고 고백한다.

    예수님의 그 십자가의 고통 가운데 그 속에 이름 없는 여인들이 함께하고 있었다. 쟁쟁한 제자들은 다 도망하였지만, 이 여인들은 끝까지 주님과 함께 했다. 

    미련한 나무가 숲을 지킨다. 묵묵히 주님의 곁에서 … 늘… 주님의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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