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누가복음 17:11-19 본문

영혼의 수고

20210222 누가복음 17:11-19

형목사 2021. 2. 22. 04:59
728x90

#말씀묵상 묵상 43일차!!

 

따듯한 봄이 부쩍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해봅니다!! 

 

20210222 누가복음 17:11-19

 

나병환자 열 명이 깨끗함을 받다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눅 17:11–19). South Korea.

 

11-19 나병환자 치유 사건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의 이스라엘 평원을 통과하는 예수님 일행을 향해 나병환자 열 명이 소리쳐 부르며 긍휼을 구한다. 예수님 외에 다른 소망이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의 간절한 호소다. 분명 예수님에 대한 충분한 인식과 격리 장소를 이탈할 만큼의 실천을 동반한 믿음이다.

예수님은 특별한 치유 행위 없이 열 나병환자에게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고 명령만 하신다. 치유가 확정되지 않은 채 제사장을 찾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사회적 비난을 받을 일이다. 하지만 나병환자들은 문자 그대로 순종한다. 치유를 믿고 떠나간다.

가던 중 치유를 확인한 열 나병환자 중에서 단 한 명만 예수께 다시 돌아와 그 발아래 엎드려 감사한다. 나머지 아홉은 제사장에게 찾아가 완치를 확증받는 일을 더 중시했다. 마음으로만 감사하지 말자! 구체적으로 표현하자! 다른 일보다 감사하는 일을 앞세울 때 진짜 감사다.

 

내게 있는 믿음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어떻게 표현되어야 할까?

내 인생의 걸음이 주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고백하는가? 진정한 고백이라면 마땅히 주님께 입술로, 경배로, 행위로 감사를 표현해야 한다. 혹시 나의 감사가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는가? 지금 당장 걸음을 돌려 입술을 열고 적극적으로 감사를 표현하자!

728x90

'영혼의 수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224 시편 46:1-11  (0) 2021.02.24
20210223 시편 45:1-17  (0) 2021.02.23
20210221 누가복음 17:1-10  (0) 2021.02.21
20210220 누가복음 16:14-31  (0) 2021.02.20
20210219 누가복음 16:1-13  (0) 2021.02.1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