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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10130 누가복음 9:51-62

형목사 2021. 1. 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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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21일차!!

 

여러분 ~!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꼭이요!!!

중등부 네이밍 공모전에 참석하고 있는 친구들의 아이디어를 보면서 역시!! 여러분에게 부탁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러다 우리 이름이 50개가 넘는게 아닐까몰라요. 하나같이 톡톡튀고 너무 멋진 이름들이라 어느 것이 뽑힐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 말씀은 제 마음을 다시 한번 푹 찌르는 말씀이었네요~ 여러분에게도 큰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하루도 토요팅하세요!!

 

20210130 누가복음 9:51-62

 

 

사마리아의 마을에서 예수를 받아 들이지 않다

51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52 사자들을 앞서 보내시매 그들이 가서 예수를 위하여 준비하려고 사마리아인의 한 마을에 들어갔더니

53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기 때문에 그들이 받아들이지 아니 하는지라

54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이르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55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1)

56 함께 다른 마을로 가시니라

나를 따르라 (마 8:19–22)

57 ◎길 가실 때에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59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60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61 또 다른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1) 어떤 고대 사본에는, 55절끝에다음말이있음.‘이르시되 너희는 무슨 정신으로 말하 는지 모르는구나 인자는 사람의 생명을 멸망시키러 온 것이 아니요 구원하러 왔노라 하시 고’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눅 9:51–62). South Korea.

 

 

51 예루살렘을 향하는 예수님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때를 정하시고, 남들은 기피하는 사마리아를 통과하기로 결정하신 것은 모두 하늘의 기준을 따른 것이다. 승천 전에 수난의 죽음이 있을 것을 아셨지만, 하나님의 때를 따라 예루살렘으로 발을 옮기셨다. 마지막까지 소외와 외면, 우상숭배의 땅 사마리아에 생명과 희망을 주려고 방문하셨다. 그분의 기준은 사랑의 기준이며 순종의 기준이다.

 

52-56 사마리아 심판을 요구하는 요한과 야고보

제자들은 사마리아의 냉대를 거의 학대와 박대로 갚아주자고 제안한다. 예수님의 호의를 단박에 거절하고 모욕을 준 그들에게 당장 불을 내려 멸하고 싶었다. 그들은 예수께서 심판이 아니라 구원을 위해 오셨고, 심판은 하나님의 소관이라는 사실을 잊었다. 더욱이 자신들도 예수를 오해하고 있고,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의 은총으로 살고 있음을 모르고 있다. 그들의 편협한 기준이 통하면 그들 자신부터 예수님으로부터 배제되고 하나님의 언약의 축복에서 멀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했다.

 

57-62 인자의 길과 제자의 길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했지만 그는 여전히 예수님을 따르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 예수님보다 더 우선순위에 있는 것이 남아 있고, 예수님을 따르는 중에도 언제든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었다. 예수 따르는 일은 장사 지내는 일이나 가족과 작별하는 일마저 허용되지 않는 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명령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일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기준이며, 그래야만 제자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시 순종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불편한 일 기피하고 당한 만큼 갚아주는 일은 쉽다. 예수께 순종하고 따르는 것보다 항상 더 바쁘고 중요하게 보이는 일이 있다. 하지만 그 어떤 변명이나 정당화의 유혹도 다 떨치고 주님을 따르고 주님 말씀을 기준으로 삼을 때, 비로소 제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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