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30 에스겔 47:13-48:35 본문

영혼의 수고

20200430 에스겔 47:13-48:35

형목사 2020. 4. 30.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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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0430 에스겔 47:13-48:35

 

땅의 경계와 분배

1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이 지계대로 이스라엘 십이 지파에게 이 땅을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되 요셉에게는 두 분깃이니라 

14  내가 옛적에 맹세하여 이 땅으로 너희 열조에게 주마 하였었나니 너희는 피차 없이 나누어 기업을 삼으라 이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되리라 

15  이 땅 지계는 이러하니라 북방은 대해에서 헤들론 길로 말미암아 스닷 어귀까지니 

16  곧 하맛과 브로다며 다메섹 지계와 하맛 지계 사이에 있는 시브라임과 하우란 지계 곁에 있는 하셀핫디곤이라 

17  그 지계가 바닷가에서부터 다메섹 지계에 있는 하살에논까지요 그 지계가 또 극북방에 있는 하맛 지계에 미쳤나니 이는 그 북방이요 

18  동방은 하우란과 다메섹과 및 길르앗과 이스라엘 땅 사이에 있는 요단 강이니 북편 지계에서부터 동해까지 척량하라 이는 그 동방이요 

19  남방은 다말에서부터 므리봇 가데스 물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이는 그 남방이요 

20  서방은 대해라 남편 지계에서부터 맞은편 하맛 어귀까지 이르나니 이는 그 서방이니라 

21  ○그런즉 너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22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 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 우거하는 외인 곧 너희 가운데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찌니 너희는 그 외인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족속 같이 여기고 그들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너희와 함께 기업을 얻게 하되 

23  외인이 우거하는 그 지파에서 그 기업을 줄찌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각 지파의 분깃과 거룩한 땅

48  모든 지파의 이름대로 이 같을찌니라 극북에서부터 헤들론 길로 말미암아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지계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으로 하맛 지계에 미치는 땅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단의 분깃이요 

2  단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아셀의 분깃이요 

3  아셀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납달리의 분깃이요 

4  납달리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므낫세의 분깃이요 

5  므낫세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에브라임의 분깃이요 

6  에브라임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르우벤의 분깃이요 

7  르우벤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유다의 분깃이요 

8  유다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너희가 예물로 드릴 땅이라 광이 이만 오천 척이요 장은 다른 분깃의 동편에서 서편까지와 같고 성소는 그 중앙에 있을찌니 

9  곧 너희가 여호와께 드려 예물로 삼을 땅의 장이 이만 오천 척이요 광이 1)일만 척이라 

10  이 드리는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찌니 북편으로 장이 이만 오천 척이요 서편으로 광이 일만 척이요 동편으로 광이 일만 척이요 남편으로 장이 이만 오천 척이라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11  이 땅으로 사독의 자손 중 거룩히 구별한 제사장에게 돌릴찌어다 그들은 직분을 지키고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할 때에 레위 사람의 그릇한 것처럼 그릇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2  이 온 땅 중에서 예물로 드리는 땅 곧 레위 지계와 연접한 땅을 그들이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여길찌니라 

13  ○제사장의 지계를 따라 레위 사람의 분깃을 주되 장이 이만 오천 척이요 광이 일만 척으로 할찌니 이 구역의 장이 이만 오천 척이요 광이 각기 일만 척이라 

14  그들이 그 땅을 팔지도 못하며 바꾸지도 못하며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나 여호와에게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니라 

15  ○이 이만 오천 척 다음으로 광 오천 척은 속된 땅으로 하여 성읍을 세우며 거하는 곳과 들을 삼되 성이 그 중앙에 있게 할찌니 

16  그 척수는 북편도 사천오백 척이요 남편도 사천오백 척이요 동편도 사천오백 척이요 서편도 사천오백 척이며 

17  그 성의 들은 북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남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동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서으로 이백오십 척이며 

18  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여 남아 있는 땅의 장이 동으로 일만 척이요 서으로 일만 척이라 곧 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였으며 그 땅의 소산은 성읍에서 역사하는 자의 양식을 삼을찌라 

19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그 성읍에서 역사하는 자는 그 땅을 기경할찌니라 

20  그런즉 예물로 드리는 땅의 도합은 장도 이만 오천 척이요 광도 이만 오천 척이라 너희가 거룩히 구별하여 드릴 땅은 성읍의 기지와 합하여 네모 반듯할 것이니라 

21  ○거룩히 구별할 땅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에 남은 땅은 왕에게 돌릴찌니 곧 거룩히 구별할 땅의 동향한 그 지계 앞 이만 오천 척이라 다른 분깃들과 연접한 땅이니 이것을 왕에게 돌릴 것이며 거룩히 구별할 땅과 전의 성소가 그 중간에 있으리라 

22  그런즉 왕에게 돌려 그에게 속할 땅은 레위 사람의 기업 좌우편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이며 유다 지경과 베냐민 지경 사이에 있을찌니라 

나머지 지파들의 분깃

23  ○그 나머지 모든 지파는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베냐민의 분깃이요 

24  베냐민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시므온의 분깃이요 

25  시므온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잇사갈의 분깃이요 

26  잇사갈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스불론의 분깃이요 

27  스불론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갓의 분깃이며 

28  갓 지계 다음으로 남편 지계는 다말에서부터 므리바가데스 물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29  이것은 너희가 제비 뽑아 이스라엘 지파에게 나누어 주어 기업이 되게 할 땅이요 또 이것들은 그들의 분깃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루살렘 성읍의 문들

30  ○그 성읍의 출입구는 이러하니라 북편의 광이 사천오백 척이라 

31  그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를 것인데 북으로 문이 셋이라 하나는 르우벤 문이요 하나는 유다 문이요 하나는 레위 문이며 

32  동편의 광이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요셉 문이요 하나는 베냐민 문이요 하나는 단 문이며 

33  남편의 광이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시므온 문이요 하나는 잇사갈 문이요 하나는 스불론 문이며 

34  서편도 사천 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갓 문이요 하나는 아셀 문이요 하나는 납달리 문이며 

35  그 사면의 도합이 일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1)여호와삼마라 하리라 

 

1) 칠십인 역본에는, 이만

1)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겔 47:13–48:35). South Korea.

 

    47:13-23 이스라엘의 새 국경선

    여호와께서 다시 새 성전으로 들어오시고, 새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땅이 비옥해진다.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보호 아래 다시 가나안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된다. 마지막으로 왕정 시대를 거치면서 이름만 남은 열두 지파의 전통도 회복된다.

 

    48:1-29 땅의 분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주신 땅을 나눌 때 두 가지 원칙이 적용된다. 그들은 공평하게 나누어 가져야 한다. 그 분배의 범위에 ‘타국인’들도 포함되어야 한다. 결코 힘 있는 지파가 권리를 더 주장해서는 안 된다. 옛 이스라엘에서는 땅의 권리가 없었던 타국인들이 새 성전 공동체에서는 땅을 분배받는다. 이것은 성령을 통해 이방인에게까지 복음이 증거될 새 언약 시대를 내다보는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탐욕이 아닌 자족, 차별이 아닌 공평, 힘이 아닌 의를 추구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자신을 부정하며 내 안의 불의한 장벽들을 무너뜨릴 때, 하나님은 나를 통해 주의 나라를 이루어가실 것이다. 날마다 성령의 충만(지배)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예물로 하나님께 바칠 거룩한 땅(8-22절)을 중심으로 북쪽의 일곱 지파(1~7절)와 남쪽의 다섯 지파(23~29절)가 차지할 땅을 소개한다. 이 배치는 역사적인 이스라엘의 땅 분배와 상당히 다르다. 군주의 땅도 성전 땅 외곽에 위치할 뿐이다(20~22절). 이는 새 이스라엘은 더 이상 옛 이스라엘의 반목과 갈등의 구조를 답습하지 않으며, 힘이 지배하는 곳이 아니라 주의 영이 세우시는 곳임을 보여준다.

 

    48:30-35 성읍의 문들과 성읍의 이름

    예루살렘은 정방형으로 되어 있고, 각 성병에는 세 개씩 모두 열두 개의 문이 있다. 그 문은 사방으로 연결되어 세상의 중심이 된다. 그곳이 성전이 되는 것은 그곳에서 여호와께서 계시기 때문이다. 성전이 거룩해야 하는 것도 거룩하신 분이 계씨기 때문이다. 성전이 생명과 평화와 안식의 근원이 되는 것도 그분이 계시기 때문이다. 예루살렘 성이 ‘지성소’처럼 정방형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장차 하나님의 백성(교회)이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충만한 지성소처럼 얼마나 거룩하고 완전하고 영광스러운 존재가 될 것인지를 보여준다. 이 환상은 사로잡힌 백성들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잃어버린 에덴을 회복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는 거룩한 꿈을 꾸게 한다. 하나님이 우리 두언 공동체의 중심에 계시는가?

 

    여호와 삼마, 하나님의 임재는 어느 곳에 이루어지는가?

    천국은 죽은 후에 날개 달고 하늘로 올라가 사는 별세계가 아니다. 새 예루살렘은 하늘에서 내려와 땅에 지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의 삶은 천국의 ‘모델하우스’여야 한다. 지옥 같은 삶을 사는 이들이 우리 공간 안으로 들어와 살맛 나는 천국을 맛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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