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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191005 여호수아 21:1-19

형목사 2019. 10. 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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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191005 여호수아 21:1-19

 

레위 사람의 성읍

21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족장들에게 나아와 

2  가나안 땅 실로에서 그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사 우리의 거할 성읍들과 우리의 가축 먹일 그들을 우리에게 주라 하셨었나이다 하매 

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을 따라 자기의 기업에서 이 아래 성읍들과 그들을 레위 사람에게 주니라 

4  ○그핫 가족을 위하여 제비를 뽑았는데 레위 사람 중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와 베냐민 지파 중에서 제비대로 십삼 성읍을 얻었고 

5  그 남은 그핫 자손들은 에브라임 지파의 가족과 단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제비대로 열 성읍을 얻었으며 

6  게르손 자손들은 잇사갈 지파의 가족들과 아셀 지파와 납달리 지파와 바산에 있는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제비대로 십삼 성읍을 얻었더라 

7  ○므라리 자손들은 그 가족대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스불론 지파 중에서 십이 성읍을 얻었더라 

8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제비 뽑아 레위 사람에게 준 성읍들과 그들이 이러하니라 

9  유다 자손의 지파와 시므온 자손의 지파 중에서는 이 아래 기명한 성읍들을 주었는데 

10  레위 자손 중 그핫 가족들에 속한 아론 자손이 첫째로 제비 뽑혔으므로 

11  아낙의 아비 아르바의 성읍 유다 산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그 사면 들을 그들에게 주었고 

12  오직 그 성읍의 밭과 촌락은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어 소유가 되게 하였더라 

13  ○제사장 아론 자손에게 준 것은 살인자의 도피성 헤브론과 그 들이요 또 립나와 그 들과 

14  얏딜과 그 들과 에스드모아와 그 들과 

15  홀론과 그 들과 드빌과 그 들과 

16  아인과 그 들과 윳다와 그 들과 벧 세메스와 그 들이니 이 두 지파에서 아홉 성읍을 내었고 

17  또 베냐민 지파 중에서는 기브온과 그 들과 게바와 그 들과 

18  아나돗과 그 들과 알몬과 그 들 곧 네 성읍을 내었으니 

19  제사장 아론 자손의 성읍이 모두 십삼 성읍과 그 들이었더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수 21:1–19). South Korea.

 

    1-8 레위지파가 받은 성읍들

    레위 지파의 도성에 대해서는 레위기 25장에 처음 언급되며 민수기 35장에서 이 제도에 대한 구체적 지침이 주어진다. 현재의 여호수아 21장에서 지침이 실행되어 성읍들의 이름과 더불어 레위 도성들이 구체적으로 지정된다. 레위인들은 성막 관리와 운반을 책임지고 제사장의 직무를 돕는 특별직에 임명된 지파다. 성막의 직무와 제사를 위해 위임된 제사장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주로 하나님께 바쳐진 다양한 번제물과 예물에 의존해 살아야 했다. 덧붙여 레위인들은 땅 분배에서 제외되며 대신 거처할 성읍들을 각 지파에서 마치 봉헌물처럼 수령해서 거기에 흩어져 산다. 그러나 심지어 레위 도성도 사실은 그들의 재산이 아니며, 소유권은 봉헌한 지파에게 남겨져 있다.

 

    9-19 그핫 가문의 제사장 성읍들

    이제 각 레위 가문들에게 할당된 구체적인 성읍들의 목록이 이름과 더불어 제시된다, 먼저 그핫 가문의 제사장 집안을 위해 열세 개의 성읍이 주어지는데, 그것은 유다와 시므온, 그리고 베냐민 지파로부터 뽑은 성읍들이다. 어떤 지파도 레위인들이 거할 성읍을 할당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았을 것이다. 떠돌이로서 아무 가진 것 없이 애굽에서 노예로 살던 자신들도 하나님께 땅을 받아 누리고 있으니, 이제 이 레위 사람들도 자신들의 선물을 통해서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우리의 나그네로서의 정체성을 기억하는 일은 내 모든 것을 선물로 여기고, 그 선물을 나누는 삶을 통해 실현된다.

 

    레위인들의 생계유지는 어떤 기준으로 정했는가?

    이스라엘 열두 지파는 자신들이 받은 따엥서 목초지가 딸린 성읍들을 레위인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레위인들은 희생제물로 쓸 가축을 키워 제물 시장에 독점 공급하여 생계를 유지했을 것이다. 성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동체 전체가 도와야 했다.

    공동선은 모두가 함께 좋은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집단주의 문화가 공동체 전체의 샬롬을 담보해주지 않는다. 경제적 나눔과 자족, 사회적 어울림은 성경적 세계관의 변화 없이는 쉽지 않다. 하나님 의존의 깊이를 더하고 내 삶을 나누며 공동체의 샬롬을 이루어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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