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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190412 마태복음 26:1-16

형목사 2019. 4. 1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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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죽이려고 의논하다 (막 14:1–2; 눅 22:1–2; 요 11:45–53)

26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하시더라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아문에 모여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말하기를 민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 하더라 

예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막 14:3–9; 요 12:1–8)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1)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제자들이 보고 분하여 가로되 무슨 의사로 이것을 허비하느뇨 

이것을 많은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10  예수께서 아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11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하여 함이니라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유다가 배반하다 (막 14:10–11; 눅 22:3–6)

14  ○그 때에 열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저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1) 8:11 난하주를 보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마 26:1–16). South Korea.

 

-죽음 앞으로 나가시는 예수님 (26:1-2)

    예수님은 자신이 유월절에 십자가에 못 박힐 것을 위해 팔리실 것을 제자들에게 미리 말씀하셨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스스로 죽음 앞으로 나아가신다. 죽음의 자리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 길을 걸어가야한다.

 

-얘수님을 죽이려는 계획 (26:3-5)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가야바(대제사장)의 관청에 모여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하였다. 그들은 백성들의 민란이 일어날까 두려워 유월절에는 예수님을 죽이지 않기로 결의하였다.

  • 대제사장들은 자신들의 자리를 위협하는 예수님을 죽이려고 치밀하게 계획 하였지만, 그들의 계획은 모두 허사였다. 예수님은 스스로 죽음의 자리에 나가셨으며, 유월절에 잡히셨다.

 

-예수님을 위해 향유를 부은 여자 (26:6-13)

    예수님께서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와서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 향유 한 옥합은 한 여인의 전재산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었다. 이러한 모습을 본 제자들은 이 여인을 꾸짖었다. 그 금액을 가지고 차라리 가난한 자들을 돕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는 그들의 개인적인 견해이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에게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않다. 이 여인이 향유를 부은 행동은 나의 장례를 위함이다.”라고 말씀 하시며 그 여인의 행동이 합당함을 말씀하시고, 이 행동이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함께 전하여져서 이 일과 여인이 기억되게 하시겠다 말씀하신다.

  • 사역의 초점은 예수님이다. 복음의 본질은 예수의 죽으심에 있다. 가난한 자들을 돌보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본질이 중요하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고, 기억하는 것이 복음의 본질이다.

  • 무명의 여인이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세상에 이름을 내는 사람이 아니다. 그 믿음의 행동이 기억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다. 나의 이름을 드러내지 말아라. 오직 행위로 나타내라!

 

-예수님을 파는 유다 (26:14-16)

    유다는 대제사장들에게 예수님을 은 30에 팔아넘긴다. 은 30은 당시 종의 몸 값 정도되는 금액이다.

  • 유다는 자기 기대를 채워줄 스승을 바랬지만 실망했고, 그로인해 예수님을 팔았다. 우리도 마찬가지 아닐까? 내 기대와 내 마음을 만족하게 해주시지 않는 하나님이라면 팔아버리거나, 십자가에 달아버리는 것… 

 

    우리의 가장 가치 있는 것으로 주님을 섬겨가는 것이 복음의 본질이다. 내 모든 것을 다해 주님 앞에 헌신하는 ‘거룩한 소비’는 그 어느 것보다 우선 되어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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