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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0217 창 30:1-24

형목사 2020. 2. 17.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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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0217 창 30:1-24

 

30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 형을 투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2  야곱이 라헬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그대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3  라헬이 가로되 나의 여종 빌하에게로 들어가라 그가 아들을 낳아 내 무릎에 두리니 그러면 나도 그를 인하여 자식을 얻겠노라 하고 

4  그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첩으로 주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5  빌하가 잉태하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은지라 

6  라헬이 가로되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시려고 내 소리를 들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이로 인하여 그 이름을 5단이라 하였으며 

7  라헬의 시녀 빌하가 다시 잉태하여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8  라헬이 가로되 내가 형과 크게 경쟁하여 이기었다 하고 그 이름을 6납달리라 하였더라 

9  ○레아가 자기의 생산이 멈춤을 보고 그 시녀 실바를 취하여 야곱에게 주어 첩을 삼게 하였더니 

10  레아의 시녀 실바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으매 

11  레아가 가로되 복되도다 하고 그 이름을 7갓이라 하였으며 

12  레아의 시녀 실바가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13  레아가 가로되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 이름을 8아셀이라 하였더라 

14  ○맥추 때에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어미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형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15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가로되 그러면 형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형과 동침하리라 하니라 

16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17  하나님이 레아를 들으셨으므로 그가 잉태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18  레아가 가로되 내가 내 시녀를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고 그 이름을 1잇사갈이라 하였으며 

19  레아가 다시 잉태하여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20  레아가 가로되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거하리라 하고 그 이름을 2스불론이라 하였으며 

21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를 들으시고 그 태를 여신 고로 

23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24  그 이름을 3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함이었더라 

 

5 억울함을 푸심

6 경쟁함

7 복됨

8 기쁨

1 값

2 거함

3 더함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창 30). South Korea.

 

    1-24 레아와 라헬의 경쟁

    라헬은 오래도록 임신을 하지 못했다. 아들을 무려 넷이나 낳은 언니 레아에 대한 질투심에 사로잡혀 야곱에게 달려갔다. 언쟁이 시작된다. 야곱과 라헬이 결혼식에서 사랑하는 모습 이후 두 사람이 처음 등장하는 장면은 부부싸움이다. 그녀는 야곱에게 자신도 자식을 낳게 하라며 만일 자식을 낳지 못하면 죽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야곱의 두 아내 사이에서는 본격적인 출산 경쟁이 시작되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치열하게 출산 경쟁을 한다. 그래서 자식을 낳았고, 몸종을 통해서도 자식을 낳게 하였다. 자신의 힘으로 원하는 바를 얻은 줄 알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이 하신 것임을 고백하고 있다(22절).

 

    상대방에 대한 비교의식에 휩싸일 때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

    자신이 가진 것을 보지 못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면 사람은 불행해진다. 상대방에 대한 비교의식을 떨치지 못하고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혈안이 되면 사람은 초라해진다. 서로 보듬고 인정하면 모두 행복할 수 있다. 비교 대상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자.

    부러움엔 끝이 없다. 끊임없는 비교는 자신을 유리 감옥에 가두어 그 수준에 머물게 한다. 욕망의 벽이 투명한 탓에 자신이 감옥 밖에 있는지 안에 있는지 분간하지 못하게 한다. 주 안에서 자랑하고 주 안에서 축복하는 성숙함을 배워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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