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7 누가복음 12:13-34 본문

영혼의 수고

20200207 누가복음 12:13-34

형목사 2021. 2. 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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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30일차!!

 

대박! 오늘이 벌써 말씀묵상 100일 프로젝트 30일차 입니다~! 현재까지 많은 친구들이 함께해주고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말씀 묵상해요~!!

미국의 부자 록펠러는 돈을 얼마나 벌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조금만 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돈은 그의 생명을 조금도 연장하지 못했습니다. 탐심은 어리석은 일이지만, 그 유혹을 내치기는 어렵다. 소유가 주는 힘과 실제성 때문입니다. 신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오늘 말씀 묵상을 통해 알아봅시다!!

월요일이니까 조금 더 힘을 내서 외쳐봅니다~ 월요팅!

 

20200207 누가복음 12:13-34

 

한 부자 비유

13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2)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목숨과 몸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마 6:25–34)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1)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2) 또는 동생

1) 혹 목숨을 한 시간이라도 연장할 수 있느냐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눅 12:13–34). South Korea.

 

 

13-21 생명의 가치는 소유에 있지 않다(무리에게)

형을 이겨서 유산을 더 상속하는 것보다 우리 마음속 탐심을 이기는 것이 우선이라고 하신다. 소유가 많다고 생명이 넉넉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풍성한 소출을 쌓을 곡간이 없어서 더 많은 곡간을 지을 계획에 부풀어 있는 부자에게 만약 오늘의 생명이 끝이라면 곡간 짓는 것보다 더 관심을 기울일 것이 무엇이겠는지 생각하게 하신다. 재물은 잘 관리했는데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관리하지 못했다면, 그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에 그칠 것이다.

 

22-34 궁핍함 가운데서도 염려하지 말라(제자들에게)

육신의 목숨을 위해 필요한 것은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입을 것이 전부라고 여기고 그것에 관심을 빼앗긴다면 잘못이다. 그것은 정말 목숨을 위하는 태도가 아니다. 그런 것이라면 우리보다 하나님이 챙겨주신다. 하늘의 새와 들의 백합화가 그 증거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다. 그런 근심의 마음으로는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드릴 수 없다. 그러니 불신의 염려는 곧 죽음이다.

진정으로 우리 자신을 위한다면, 나보다 하나님을, 내 목숨보다 하나님 나라를 우선시하라. 그리하면 우리 목숨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은 그 나라의 왕이신 주께서 다 챙겨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신뢰하라. 우리를 자기 백성 삼아주셨으면서도, 먹고 마시고 입을 것도 책임져주시지 않는다면, 그 하나님을 믿을 필요가 있겠는가? 눈에 보이는 소유를 의지할 것인가, 그 소유의 원주인이신 하나님을 의지할 것인가? 선택하라!

 

영원히 가치 있는 것을 소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유와 삶의 집착을 포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가 죽는 것 같은 일이기 때문이다. 신자는 포기할 수 있다. 예수님으로 인해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이기 때문이다. 그 생명을 안고 사는 자는 탐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자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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