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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0109 창세기 7:1-24

형목사 2020. 1. 9.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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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0109 창세기 7:1-24

 

홍수

7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취하며 

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취하여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케 하라 

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리라 

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7  노아가 아들들과 아내와 자부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이 

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더니 

10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  노아 육백 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처와 세 자부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 곧 각양의 새가 그 종류대로 

15  무릇 기식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17  홍수가 땅에 사십 일을 있었는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 올랐고 

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창일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19  물이 땅에 더욱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 

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 오르매 산들이 덮인지라 

21  땅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육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홀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만 남았더라 

24  물이 일백오십 일을 땅에 창일하였더라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창 7:1–24). South Korea.

 

    1-5 노아 가족과 짐승들의 승선

    여호와께서는 노아와 가족에게 승선 명령을 내린다. 이번에는 하나님이 직접 노아에 대해 인물평을 하신다, 그는 의로운(차디크) 사람이다, 성경에서 ‘의’(차디크)는 ‘반듯한 것’, ‘옳은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공평한 것’을 의미하는 미쉬파트와 비교된다. 차디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른 것을 표현한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여 그분과의 관계가 반듯했다.

 

    6-16 홍수가 시작되다

    홍수가 시작된 날짜가 노아가 600세 되던 해 2월 17일로 명확히 명시된다. 이것은 구약에서 정확한 날짜가 명시된 최초의 기록이다. 이후 홍수가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계속 날짜가 언급되므로 구체적인 날짜를 확인하면서 홍수의 추이를 살필 수 있다.

    결국 방주의 문이 닫힌다. 하나님께서 닫으셨다. 구원의 문이 닫혔다. 은혜에도 시효가 있다. 선택 없는 구원은 없다. 방주의 문이 닫힌 것이 누군가에는 심판이지만, 노아와 그 가족에게는 구원이 된다. 하나님이 문을 닫으셨지만, 실은 인간이 스스로 기회의 문을 닫은 것이기도 하다.

 

    17-25 홍수에 의한 멸망

    홍수가 40일 동안 지속된다. 물이 창궐하자 방주가 물에 떴고 점점 불어난 물로 인해 방주가 떠다니기 시작했다. 홍수로 불어난 물은 150일 동안 빠지지 않았다.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을 다시 한데 모이게 하여 홍수를 일으키신다. 궁창을 만들어 혼돈의 물을 나누고 경계를 지어 보기에 좋게 하셨는데, 인간의 죄악을 보시고 다시 그 무질서의 세계로 되돌리신 것이다. 40일 동안 땅과 하늘이 없어지는 이 심판으로, 땅과 하늘의 모든 숨 쉬는 것들은 다 죽었다. 하나님을 거절하는 곳에 샬롬과 안식이 사라지고 혼돈이 확대 재생산된다.

 

    하나님은 홍수 심판을 통해 자신을 어떤분으로 드러내시는가?

    하나님은 의로운 자를 인성하시며, 자신의 백성을 구별하여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노아의 가족과 짐슴들이 살아남은 것은 노아에게 속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노아를 그 시대의 구원자로 세워 숱한 생명들을 구원하는 통로로 쓰셨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가고 오는 시대의 구원자로 세우시고 그 안에서 생명을 얻도록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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