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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수고

20200519 시편 18:16-29

형목사 2020. 5. 19.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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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매일성경 #묵상의숲

 

20200519 시편 18:16-29

 

16  저가 위에서 보내사 나를 취하심이여 1)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 내셨도다 

17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저희는 나보다 힘센 연고로다 

18  저희가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19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심으로 구원하셨도다 

20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좇아 갚으셨으니 

21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22  그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23  내가 또한 그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지켰나니 

2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 목전에 내 손의 깨끗한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25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26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니 

27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28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 

 

1) 큰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시 18:16–29). South Korea.

 

    16-19 약한 자를 구원하시는 주님

    홍해에서 자기 백성을 건지듯 다윗을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져내셨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벗어나 넓고 안전한 길로 인도하셨다. 이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끝까지 악을 악으로 갚지 않은 다윗을 기뻐하셨기 때문이다. 주님의 처분에 맡기고 주님의 간섭을 기다리고 주님의 방법을 좇는 것, 그것이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의 태도이다,

    하나님은 이긴듯이 교만하던 원수들 앞에서 결코 악하게 대응하지 않고 깨끗한 손을 간직한 시인에게 상(구원)을 주셨다. 다윗은 얼마든지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사사로운 감정이 이끄는 대로 처신하지 않았다. 다윗은 자신이 구원받은 것은 주의 말씀(율례, 규례)을 버리지 않고 지켜서 죄를 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어떤 경우라도 말씀의 요구를 피하지 않고 가까이하였기에 악에 치우치지 않고 언약에 충실할 수 있었다. 그가 주장한 ‘완전’이 교만한 듯 들리지만, 실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20-24 여호와의 도를 떠나지 않은 삶과 보상

    하나님은 당신의 성품을 따라서 우리를 대해주신다. 자비하고 완전하고 깨끗한 성품 그대로, 자비를 베풀 줄 알고 완전하며 깨끗한 마음을 품은 이들에겐 마땅히 받을 대접을 받게 하시되, 사특한 자는 거부하신다. 종종 세상은 의인의 알 수 없는 고난과 악인의 흥왕함을 목격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자신과 반하는 일을 하지 않으신다.

 

    25-29 딱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핍박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이들은 구원하여 높이시지만 교만한 이들은 낮추신다. 이 하나님을 의지하니 시인이 힘차게 대적들과 싸울 수 있다. 주를 의뢰하니 두려운 것 없고, 어떤 장애물도 거칠 것이 없다. 언제나 담대하고 늘 용기 있는 신앙은 세상의 말과 병거가 아닌 아들 예수를 보내신 사랑의 하나님을 의지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은 고난에 처한 우리를 어떻게 도우시는가?

    캄캄한 어둠일지라도 주께서 등불을 밝히실 것이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내달려 적군을 쫓고 높은 성벽도 뛰어넘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오랜 인상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이 빛이시고 능력이심을 믿게 된다. 이 확신을 위해 오늘 내가 쌓아야 할 믿음의 경험을 위해 여호와의 도를 떠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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