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0 역대상 20:1-8 본문

영혼의 수고

20190520 역대상 20:1-8

형목사 2019. 5. 2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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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랍바를 함락하다 (삼하 12:26–31)

20  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요압이 그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암몬 자손의 땅을 훼파하고 가서 랍바를 에워싸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니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키매 

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있는 면류관을 취하여 달아보니 중량이 금 한 달란트라 그 면류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에서 노략한 물건을 무수히 내어오고 

그 가운데 백성을 끌어 내어 1)톱질과 써레질과 도끼질을 하게 하니라 다윗이 암몬 자손의 모든 성읍을 이같이 하고 모든 백성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블레셋 사람과 싸우다 (삼하 21:15–22)

○이 후에 블레셋 사람과 게셀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장대한 자의 아들 중에 십배를 쳐 죽이매 저희가 항복하였더라 

다시 블레셋 사람과 전쟁할 때에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이 사람의 창자루는 베틀채 같았더라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곳에 키 큰 자 하나는 매 손과 매 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넷이 있는데 저도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 

저가 이스라엘을 능욕하는고로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저를 죽이니라 

가드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었더라 

 

1) 히, 동사는「켰다」하였음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대상 20:1–8). South Korea.

 

    1-3 랍바에서의 승리

    우기가 끝나고 해가 바뀌어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자, 요압은 군대를 거느리고 다시 암몬을 공격하여 랍바를 함락한다. 다윗의 호의를 무시하고 우호적인 이스라엘을 대적하다가 패배를 자초했던 암몬은, 결국 고립된 채 요압에 의해 완패를 당한다. 패배 후 화친을 청해 다윗의 통치가운데 둘어왔던 아람 사람과 달리 끝까지 대항한 암몬의 비참한 말로다.

    

    4-8 블레셋과의 전쟁들

    다윗의 승전 기록은 ‘왕권을 위협하는’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시작하여, 사사 시대 이후 오랜 숙적으로 ‘이스라엘을 능욕하는’ 블레셋에 대한 완승으로 마무리된다. 막대한 부를 의지하던 암몬처럼, 거대한 장수들을 자랑하던 블레셋도 다윗의 군대 앞에 허망하게 패퇴한다. 

    여기서 다윗의 부하들이 거인족을 이긴 이야기는 두 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첫째, 다윗과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그의 부하들과도 함께하시며,  다윗이 세우는 이스라엘을 튼튼하게 만들어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다윗만이 아니라 그의 부하들도 귀한 사역자로 사용하셨다. 둘째, 부하들이 다윗과 같은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범을 보였기 때문이다.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아무리 강한 적이라도 물러서지 않고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부하들도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싸우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윗만이 아니라 다윗의 신하들도 인간의 힘의 상징인 르바임 족을 모두 물리칠 수 있었다.

 

    나를 위축시키고 위협하는 이 시대의 ‘거인들'은 무엇인가?

 

    ‘세상의 거인’이 되기를 원하는가? ‘신앙의 거장’이 되기를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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